흰 ‘노벨문학상’ 한강 효과 톡톡 “축하 많이 받아, 초심 돌아갈 것”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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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흰(박혜원)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날 흰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음을 고백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직접 SNS에 축하글도 올렸던 흰은 "주변에서 '대신 축하한다'는 반가운 연락을 많이 주셨다. 가수 흰으로서 정말 열심히 음악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작업하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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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흰(박혜원)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흰,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흰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음을 고백했다. 앞서 흰은 자신의 예명을 한강의 소설 '흰'에서 따왔다고 밝힌 바.
흰은 "모두 '흰'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지 않나. 작가님만의 깊은 사색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소개하며 "책 속에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오직 너에게 흰 것만 건넬게'라는 구절이 있다. 너무 감명 깊어서 손글씨로 인이어에 새기기도 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수가 된다면 이런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목에 결절이 오더라도 흰 음악을 건네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직접 SNS에 축하글도 올렸던 흰은 "주변에서 '대신 축하한다'는 반가운 연락을 많이 주셨다. 가수 흰으로서 정말 열심히 음악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작업하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흰은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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