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축제' 지프 캠프 2024 성료…1200여명이 오프로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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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린 '지프 캠프 2024'에 12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방실 스텔란티스 코리아 대표는 "2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지프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 '지프 캠프 2024'를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험과 자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전국 지프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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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 체험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년 만에 열린 ‘지프 캠프 2024’에 12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지프 캠프 2024는 지난 11~20일 2주 주말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렸다. 숙박 형태와 기간 등을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신청 사이트가 열린 직후 4분 만에 숙박형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참가 고객들은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과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인공 오프로드 놀이터 지프 ‘웨이브 파크’에서 4-H 오토(Auto) & 4H 파트-타임(Part-time), 4L 트루-락(Tru-Lok) 등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했다.
특히 루비콘 트림 이상만 주행 가능한 극한의 ‘와일드 코스’부터 오프로더 입문자용 ‘마일드 코스’까지 지프 전 차종이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지프 고객은 “랭글러 오너지만 평소 오프로드 코스에 선뜻 도전하기에는 두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지프 캠프 2024를 통해 입문자용 ‘마일드 코스’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지프가 오너들을 위한 축제에 더욱 다양한 성향의 고객들을 포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대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던 메인 라운지에는 ‘지프 프렌즈’ 자격으로 참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프 캠프는 약 70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방실 스텔란티스 코리아 대표는 “2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지프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 ‘지프 캠프 2024’를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험과 자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전국 지프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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