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 신제품 출시

최경민 기자 2024. 10.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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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라인업은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천연석의 적층무늬 디자인 △잔잔한 대리석 패턴 등 3개 콘셉트 18종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천연석의 자연스러운 패턴과 무광·반사광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며 "디자인 및 질감으로 밝은 컬러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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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래디언스 라다크(Ladakh) 컬러가 적용된 주방

롯데케미칼은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라인업은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천연석의 적층무늬 디자인 △잔잔한 대리석 패턴 등 3개 콘셉트 18종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천연석의 자연스러운 패턴과 무광·반사광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며 "디자인 및 질감으로 밝은 컬러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B2C(기업-소비자 거래)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외 건설사 등 B2B(기업간 거래) 비중이 높았던 건자재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체험형 쇼룸을 경기도 이천에 지난달 신규 개설했다.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확인한 후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신규 쇼룸 운영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롯데케미칼 건자재의 훌륭한 품질과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의 건자재 사업은 인조대리석 '스타론(Staron)',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Radianz)', 세라믹 판재 '로세린(Locelain)'까지 총 3가지 제품을 생산 · 판매 하고 있다. 이 중 '래디언스'는 천연석에는 없는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고품격 인테리어 자재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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