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업 회사채 발행 60%↑…“비우량 늘어”
KBS 2024. 10. 22. 15:10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6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31조 5천억여 원으로 전 달에 비해 59.9% 늘었습니다.
주로 차환 자금 용도로 발행됐는데, 특히 A등급 이하의 비우량물 발행 비중이 늘어 기업의 자금 조달 조건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전 달보다 70% 넘게 줄었는데, 이는 기업공개 건수와 유상증자 규모 모두 감소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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