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만족 최우선’ 강조한 GS건설, ‘먼저 보고 새로 고침’ 캠페인

권준영 2024. 10.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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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서비스인 '먼저 보고 새로 고침' 캠페인을 전격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 CS담당 임원은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공에서부터 AS 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먼저 보고 새로 고침'의 단지 내 행사는 입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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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용부 점검 선제적 AS 진행…완성도 높은 아파트 품질 확보
‘신동탄포레자이’ 첫 시행…2024년 시범 시행 후 25년 확대 방침
'먼저 보고 새로 고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GS건설 제공>
GS건설 사옥 전경.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서비스인 '먼저 보고 새로 고침' 캠페인을 전격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먼저 보고 새로 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까지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Dear. Xian(디어 자이안)'으로 정해졌다.

GS건설의 '먼저 보고 새로 고침' 서비스는 지금까지 시공사들의 공용부 하자 처리 방식이 하자를 접수한 뒤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사후처리' 방식인데 반해,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게 목표다. 이는 과거 단순한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 영역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취지다.'먼저 보고 새로 고침' 캠페인 첫 시행 단지는 경기 화성시 '신동탄포레자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작년 2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의 대단지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 및 보수공사는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수경시설 보수공사는 9월에 완료됐고, 10월 현재 공용부 티하우스의 도장 보수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이번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GS건설 CS담당 임원은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공에서부터 AS 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먼저 보고 새로 고침'의 단지 내 행사는 입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7월 발표한 새로운 비전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고객지향'과 '신뢰'를 목표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역량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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