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진미령과 요염 그 자체 반전 춤사위 “으른 향기나”(한일톱텐쇼)

박아름 2024. 10.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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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이 제대로 춤바람이 났다.

10월 22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2회에서는 '한일 미녀 대격돌'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유진이 트롯계 대선배 진미령과 함께 '미운사랑'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전유진은 진미령이 요염 그 자체의 춤사위로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그에 맞는 매혹적인 목소리와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으른의 향기가 난다"는 극찬을 받는다.

또 전유진은 무대 감상 중 꼬물꼬물 움직이며 섹시 웨이브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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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유진이 제대로 춤바람이 났다.

10월 22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2회에서는 ‘한일 미녀 대격돌’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유진이 트롯계 대선배 진미령과 함께 ‘미운사랑’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1등 미녀 대결’에 출전한 전유진은 진미령과 팀을 이룬다. 전유진은 진미령이 요염 그 자체의 춤사위로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그에 맞는 매혹적인 목소리와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으른의 향기가 난다”는 극찬을 받는다.

또 전유진은 무대 감상 중 꼬물꼬물 움직이며 섹시 웨이브에 시동을 건다. 매회 댄스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던 전유진이 불자 대결에 나선 한 참가자의 아찔한 웨이브를 지켜보다 흥에 만취해 벌떡 기립, 웨이브를 따라 하기에 열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를 만든다. 더욱이 전유진은 퍼포 대결에 출전한 한 참가자가 박력 넘치는 커플 댄스를 선보이자, 곁에 있던 대성과 자연스럽게 커플 댄스를 추며 댄스혼을 불사르는 것.

그런가하면 김다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해 동화 같은 무대를 꾸민다. ‘시계바늘’을 선곡한 김다현은 토끼굴에 들어가 시계 토끼와 모험을 벌이는 앨리스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이와 함께 김다현은 마지막 눕방 엔딩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김다현은 상대편 무대에서 꽃가루가 터지자 “저는 왜 특수효과 안 해주세요?”라며 삐지고, 이를 지켜보던 같은 편 손태진, 마이진이 쐐기를 박는 한마디를 던지자 바로 깨갱해 폭소를 터트린다.

제작진은 “22일(오늘) 방송되는 22회에서는 세대와 나이, 국경을 넘어선 매력 부자들이 총출동한다”며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들이 쏟아지니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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