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환영…대화에 적극 임할 것"

한상희 기자 2024. 10.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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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회)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계의 참여를 환영한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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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주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병원관계자 및 의료진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회)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환영하며, 향후 대화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학회 임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며 "전임 회장님들과 심도 깊게 논의했고, 운영위원회에서도 논의한 끝에 여야의정 협의체에 KAMC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계의 참여를 환영한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국민의힘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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