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예술제에 물품 기부

애경케미칼 올해 첫 개최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예술제 물품 기부
2018년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운영 시작 등 사회공헌 앞장

애결케미칼이 22일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예술제를 기념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성완 애경케미칼 경영관리부문 상무가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예술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케미칼

[더팩트｜오승혁 기자] 애경케미칼이 ‘2024년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예술제’를 기념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마포 장애인 가을문화예술제’는 장애인 예술 문화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각종 전시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장애인과 돌봄 가족들,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가 보다 나은 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애경케미칼은 물품 후원 외에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해 소속 선수들을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s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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