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에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4. 10. 2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은 22일 "STEPI가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가치사슬의 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STEPI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지난 17일 제365차 이사회를 열어 제16대 STEPI 원장으로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는 3년...2027년까지
공석 10개월 만에 선임
22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윤지웅 신임 원장. [사진=STEPI]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은 22일 “STEPI가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가치사슬의 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STEPI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지난 17일 제365차 이사회를 열어 제16대 STEPI 원장으로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윤 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카네기멜런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책학회 회장,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조정전문위원 등도 역임했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문미옥 전 원장이 지난 1월 임기 만료로 자리에서 떠난 지 10개월 만에 자리가 채워진 것이다.

윤 원장은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국가전략기술분야 및 국제정책 협력연구를 강화하겠다”며 “국가혁신체계의 혁신을 위해 ‘정책 골드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