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돈 잔치·유럽 진출"… 남자골프 '신데렐라'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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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9억3000만원과 유럽 투어 출전권을 따내는 한국 선수가 나올까.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도 "시즌 목표 중 하나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이다. 우승하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질뿐더러 올해는 DP월드투어 시드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겨만 낸다면 선수로서는 정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대회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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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9억3000만원·2년 시드도 부여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DP월드투어 소속 90명과 30명의 KPGA 투어 선수를 더해 총 120명이 출전한다. KPGA 투어에선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과 지난 20일 더 채리티 클래식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상금 규모는 사상 최대 규모인 400만달러(55억1800만원) 우승상금은 68만달러(9억3000만원)에 달한다. 부상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차량도 제공된다.
올 시즌 KPGA 투어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장유빈은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을 하게 돼 기대된다"면서 "배울 것도 많겠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경쟁력도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우승하면 DP월드투어 시드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데 이 부분도 매력적이다"며 설레여했다.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도 "시즌 목표 중 하나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이다. 우승하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질뿐더러 올해는 DP월드투어 시드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겨만 낸다면 선수로서는 정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대회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제네시스 포인트 6위 김홍택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꼭 출전하고 싶었다. 우승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얻고 싶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타자인 만큼 거리 경쟁도 펼쳐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박상현은 "아직도 우승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목표는 타이틀 방어다"면서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기한 지난해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자신 있다"고 목표를 전했다.
박상현은 지난해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적어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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