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애틀 인근 마을서 총격 사건으로 5명 사망…15세 용의자 체포

정지윤 기자 2024. 10.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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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대변인 마이크 멜리스는 21일(현지시간) 새벽 시애틀에서 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폴 시티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어린이 3명과 성인 2명 등 총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현재 킹 카운티 청소년 구금 시설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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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가족일 것으로 추정…정확한 관계 파악은 아직
용의자는 15세 소년…저항 없이 경찰에 체포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대변인 마이크 멜리스는 21일(현지시간) 새벽 시애틀에서 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폴 시티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어린이 3명과 성인 2명 등 총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는 이웃으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15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별다른 저항없이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현재 킹 카운티 청소년 구금 시설에 수감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가족 구성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안관 사무실 측은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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