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장 사정으로 다시 연기…23일 재개

권종오 기자 2024. 10.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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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전날 우천으로 중단됐다 재개를 앞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과 2차전 경기가 예정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우천에 대비해 대형 방수포가 덮여 있다.

가을비로 인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KBO는 오늘(22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23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됩니다.

2차전은 1차전 종료 1시간 뒤 시작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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