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 24’ 내달 개최...“AI 전략 공유”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10.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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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는 11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자사의 인공지능(AI) 전략과 신규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한다.

네이버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팀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 '단 24(DAN 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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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1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
팀네이버 연례 컨퍼런스 ‘단 24’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11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자사의 인공지능(AI) 전략과 신규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한다.

네이버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팀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 ‘단 24(DAN 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은 네이버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새로운 연례 컨퍼런스로, 네이버 계열사들이 모여 네이버의 기술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단 23’에서는 네이버의 자체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가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단 24 컨퍼런스에서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네이버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DEVIEW)’ 를 통합한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된다.

양일 동안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 앱 등 팀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AI 추천을 포함한 여러 기술에 대한 42개의 발표를 담당한다.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네이버 설계 방향성과 더불어 ‘네이버 프로젝트 꽃’, ‘1784 기반의 일하는 문화’ 등 네이버만의 컬처코드와 철학 등도 공유된다.

치지직, 네이버페이, 클로바노트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첫날 진행될 키노트 세션 연사는 이달 29일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30일 1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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