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가천대 교수,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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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최경진 교수는 제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제5대 회장 임기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인공지능법학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히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 및 윤리적 사안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하는 중추적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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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최경진 교수는 제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제5대 회장 임기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인공지능법학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히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 및 윤리적 사안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하는 중추적 학회이다.
최경진 회장은 미국 뉴욕주 변호사, 미국 듀크대 로스쿨 석사, 성균관대 법학박사를 취득하고,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 대표, OECD 인공지능,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 전문가그룹(Expert Group on AI, Data, and Privacy)에 한국 대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이 인류와 공존하면서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한 법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술단체로 국내외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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