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Ⅱ’ 국내 공개

신심범 기자 2024. 10.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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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은 럭셔리 SUV 모델 '컬리넌 시리즈Ⅱ'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컬리넌은 2018년 출시된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SUV다.

이번에 공개된 컬리넌 시리즈Ⅱ는 기존 컬리넌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컬리넌 시리즈Ⅱ에 대한 상담 및 계약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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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은 럭셔리 SUV 모델 ‘컬리넌 시리즈Ⅱ’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컬리넌은 2018년 출시된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SUV다. 출시 이후 6년간 롤스로이스 전체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컬리넌 시리즈Ⅱ는 기존 컬리넌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품격과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현대 슈퍼 럭셔리 고객의 취향에 맞춰 더욱 진보했다는 게 롤스로이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컬리넌의 주요 테마는 ‘수직성’이다. 전면부는 간결한 라인과 선명한 테두리, 깔끔하고 단일한 차체 표면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넉넉한 비율과 존재감을 강조했다. 범퍼 라인은 주간 주행등 아래 부분부터 차량의 중앙부까지 얕은 ‘V’ 형태를 이루며 요트의 날렵한 뱃머리를 연상시킨다. 새로운 공기 흡입구는 바깥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 정면에서 봤을 때 차체가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에는 대시보드 상부에 유리 패널 페시아를 배치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시도했다. 조수석 앞에는 일루미네이티드페시아가 탑재됐다. 일루미네이티드페시아에는 여러 겹의 강화유리에 7000개의 그래픽을 인쇄해 넣는 방식으로 컬리넌 워드마크와 세계 대도시의 고층 건물을 담았다. 구매자들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와 협업해 자신만의 일루미네이티드페시아를 주문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 아날로그 시계 아래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한다. 새로운 환희의 여신상 시계 캐비닛은 아날로그 장인과 디지털 장인이 4년간 협업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운전자 디스플레이부터 중앙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일루미네이티드페시아, 시계와 환희의 여신상까지 이어지는 조명 효과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이외 시트 가죽에 작은 천공을 뚫어서 예술 작품을 만드는 ‘플레이스드 퍼포레이션 (Placed Perforation)’, 시트 일부분에 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소재인 ‘듀얼리티트윌(Duality Twill)’을 적용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석상우 대표이사는 “컬리넌은 슈퍼 럭셔리 자동차를 재정의하며 화려하게 등장하여 많은 고객분들을 만족시켰던 모델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시리즈 II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했고, 세심한 디자인 변화와 비스포크를 통한 혁신적인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기대를 뛰어넘는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컬리넌 시리즈Ⅱ에 대한 상담 및 계약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시작 가격은 5억 7700만 원(VAT 포함)부터다. 고성능 버전인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Ⅱ의 시작 가격은 6억 7000만 원(VAT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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