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딥페이크 근절 홍보대사 위촉…"법 개정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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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딥페이크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1일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과 동시에 딥페이크 근절 홍보대사 이지훈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금천경찰서를 배경으로 흥행한 '범죄도시'에서 베테랑 형사로 활약한 이지훈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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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과 동시에 딥페이크 근절 홍보대사 이지훈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딥페이크 근절 홍보 사진과 동영상은 SNS를 통해 홍보하고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금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허위 영상물 편집물 및 복제물을 소지, 구입, 저장, 시청만 하여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규정이 신설되어 국민들을 상대로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금천경찰서를 배경으로 흥행한 ‘범죄도시’에서 베테랑 형사로 활약한 이지훈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지훈은 영화 ‘범죄도시 3, 4’ ‘달짝지근해: 7510’ ‘공기살인’ ‘미션 파서블’ ‘해피 뉴 이어’ 등과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고려 거란 전쟁’,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지훈은 “딥페이크 근절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근 관련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어린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새로운 법 개정을 알리고 범죄 근절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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