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홍서범 얼른 이혼해, 어떻게 30년을…” 멘트 폭격 (돌싱포맨)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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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박군-한영 부부가 함께한다.

'돌싱포맨'조차 "아내에게 돈 좀 쓰라"며 박군을 질책하자 홍서범은 갑자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며 몹쓸 멘트로 모두의 원성을 받기도 했다.

'국민 나쁜 남자' 홍서범은 '돌싱포맨'에게도 "몇 년 살고 헤어졌냐", "너희도 조갑경처럼 가르치는 여자를 만나서 헤어진 거냐"며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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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갑경♥홍서범 얼른 이혼해, 어떻게 30년을…” 멘트 폭격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박군-한영 부부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갑경은 “홍서범에 속아서 결혼했다”며 연상 남편과 살면 공주님처럼 살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라고 털어놨다. 조갑경은 “홍서범이 나에게 도움이 될 때는 골프 칠 때뿐이다, 골프공을 홍서범이라 생각하고 치면 잘 날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방’까지는 아니지만 ‘각 침대’를 쓴다는 박군-한영 부부. 이에 홍서범은 “우리는 서로 스치기도 싫어서 피해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갑경은 “아직 사랑해서 싸운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싸우지도 않는다”고 한술 더 떠서 현장이 뒤집어졌다.

이가운데 한영은 ”남편 박군 카드로 2만 원만 써도 전화가 온다“고 고백했다. ‘돌싱포맨’조차 ”아내에게 돈 좀 쓰라“며 박군을 질책하자 홍서범은 갑자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며 몹쓸 멘트로 모두의 원성을 받기도 했다.

‘국민 나쁜 남자’ 홍서범은 ‘돌싱포맨’에게도 ”몇 년 살고 헤어졌냐“, ”너희도 조갑경처럼 가르치는 여자를 만나서 헤어진 거냐“며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렸다. 이에 탁재훈은 조갑경에게 ”어떻게 30년을 같이 사셨냐, 얼른 이혼하시라“며 홍서범에게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부부의 환장할 티키타카는 10월 22일 (화)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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