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퇴장 때문에 속쓰린 아르테타 감독, "계속 열 명으로 경기할 수 없어"

김태석 기자 2024. 10.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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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자신이 부임한 후 아스널이 잦은 퇴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3일 새벽(한국 시간) 안방인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퇴장 선수 발생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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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자신이 부임한 후 아스널이 잦은 퇴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3일 새벽(한국 시간) 안방인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퇴장 선수 발생에 대해 언급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열 명으로 경기를 하는 건 언제나 큰 문제"라며 "최근 세 차례 레드카드 모두 서로 다른 상황에서 발생했고, 결과와 이유 모두 달랐다. 그런데 이유가 무엇이든 이런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는 열 명으로 계속 싸울 수는 없다. 이런 상황을 근절해야 한다는 게 명확한 사실이다. 이유나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런 얘기를 한 이유가 있다. 아스널은 2024-2025시즌 개막 후 벌써 세 번의 퇴장이 발생했다. 최근 본머스전에서도 윌리엄 살리바가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고 결국 0-2로 경기에서 졌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 셈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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