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만치니 경질하고 지단 감독 영입한다?

김태석 기자 2024. 10. 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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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휘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을 비롯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는데, 새로운 '빅 네임'이 거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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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단을 완벽한 차기 사령탑으로 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으며, 지단 감독도 유력한 후임 후보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라운드 일본전 0-2 패배, 4라운드 바레인전 0-0 무승부를 거둔 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부진한 성적도 성적이지만, 바레인전 직후 만치니 감독이 팀의 침체된 경기력에 항의하는 팬에게 욕설을 내뱉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살렘 알 도사리 등 몇몇 선수들의 경기력을 공개 질타하는 행동을 보여 크게 논란이 되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매체에서는 만치니 감독의 경질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휘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을 비롯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는데, 새로운 '빅 네임'이 거론된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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