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광주…KIA-삼성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재개할 듯[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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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내리던 가을비가 그쳤다.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게임이 선언됐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6회초 무사 1, 2루 삼성 김영웅 타석 때 중단됐고, 결국 오후 10시 9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8시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지만, 오후 4시부터 1차전이 재개되기 때문에 경기 속개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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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윤서 기자 = 광주 지역에 내리던 가을비가 그쳤다.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게임이 선언됐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오후 4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PS) KS 1차전을 속행한다.
이 경기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6회초 무사 1, 2루 삼성 김영웅 타석 때 중단됐고, 결국 오후 10시 9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프로야구 출범 후 PS 경기가 서스펜디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경기 개시 5시간 여를 앞두고도 멈추지 않았으나, 이날 오후 12시경부터 비가 그쳤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8시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지만, 오후 4시부터 1차전이 재개되기 때문에 경기 속개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시작되는 1차전이 오후 5시 30분 이전에 종료될 경우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1차전이 오후 5시 30분을 넘겨서 끝나면 경기 종료 후 1시간 뒤 2차전을 개시한다.
만약 서스펜디드가 선언된 1차전과 2차전이 모두 열리지 못하게 되면 두 경기 모두 23일로 연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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