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조여정 “송승헌 ‘인간중독’ 후 10년 만...너무 멋있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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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히든페이스'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과 송승헌은 '인간중독'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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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유용석 기자
조여정이 ‘히든페이스’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든페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대우 감독과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참석했다.

조여정과 송승헌은 ‘인간중독’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에 조여정은 “전작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준비하면서 오빠를 만났는데 솔직하게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너무 그대로고 너무 멋있더라. 시간이 지났고 나이가 들었는데도 멋있어서 너무 수월한 파트너였고 이러면 성진과 약혼도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모든 걸 다 가능하게 하는 파트너였다”고 이야기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11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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