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친화적 이벤트 결실'...두산건설 We've 골프단, 국내 골프단 SNS 최초 1만 팔로워 돌파

권수연 기자 2024. 10. 22.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 골프단이 개설한 소셜 미디어(SNS) 계정이 국내 골프 구단 최초로 만 단위 팔로워에 도달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는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한 신분당선 지하철 소개 멘트를 녹음했다. 이를 통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두산건설 골프단이 개설한 소셜 미디어(SNS) 계정이 국내 골프 구단 최초로 만 단위 팔로워에 도달했다.

두산건설은 22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국내 골프 대회 및 구단 인스타그램 채널 최초로 1만 팔로워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등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지 약 1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골프단 최초로 인스타그램 1만 팔로워를 달성한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5명의 선수(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와 함께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산건설 임희정
두산건설 박결

먼저 올해 KLPGA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출전한 120명의 선수들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팬들에게는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한 내년 대회 프로암 초청이라는 파격적인 선물을 내걸어 화제였다. 실제로 KLPGA 주요 대회장에서는 사인북에 선수들의 사인을 받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특색있는 이벤트도 화제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는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한 신분당선 지하철 소개 멘트를 녹음했다. 이를 통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신분당선을 직접 탑승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인사를 나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두산건설 유현주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은 선수에 대한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활동도 이어갔다. 지난 1월, 골프단 애장품 경매를 열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유기 반려동물 보호 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또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판매된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 팬들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나아가 올해 성적에 따라 사랑의 버디 기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은 두산위브 입주민들을 만나 원포인트 레슨 및 팬사인회를 열고 나아가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국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성원덕에 골프단 최초 1만 팔로워를 달성할 수 있었다" 라면서 "앞으로도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단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사진= 두산건설, 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