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F&I, '우리 F&I'로 사명 변경 추진…10년 전 이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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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 계열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F&I)가 '우리에프앤아이'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후 우리금융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22년 다시 NPL 전문 회사를 설립했으나 '우리에프앤아이' 이름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올해 10년의 상표권 기한이 종료되면서 우리금융은 다시 '우리에프앤아이' 상표권을 확보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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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김진희 기자 = 우리금융지주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 계열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F&I)가 '우리에프앤아이'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2014년 대신증권에 매각되기 전 사용했던 본래의 이름을 다시 되찾는 셈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최근 '우리에프앤아이' 상표권을 출원하고 사명 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에프앤아이'는 지난 2001년 국내 첫 NPL 회사로 출범했으나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지난 2014년 대신증권에 매각됐다. 사명 역시 '대신에프앤아이'로 변경됐다.
이후 우리금융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22년 다시 NPL 전문 회사를 설립했으나 '우리에프앤아이' 이름을 사용할 수 없었다. 대신증권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10년의 상표권 기한이 종료되면서 우리금융은 다시 '우리에프앤아이' 상표권을 확보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F&I는 파이낸셜(Financial)과 인베스트먼트(Investment)의 약자다. '금융'과 '파이낸셜'의 의미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사명에서 '금융'을 빼는 것이 좋다는 판단도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우리에프앤아이 상표권을 확보한 후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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