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원할 수 없어" 양민혁 후계자로 거론, "민첩하고 빨라" 토트넘 왕좌 계승자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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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뒤를 양민혁이 이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이 끝나면 33세가 되며 더 이상 젊지 않다. 영원히 남을 수 없다. 이제 계승자를 논의할 때가 된 것 같다"며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왼쪽 측면을 맡은 최적의 선수 3명을 꼽았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시간을 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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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뒤를 양민혁이 이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22일 "손흥민의 왕좌를 계승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이 끝나면 33세가 되며 더 이상 젊지 않다. 영원히 남을 수 없다. 이제 계승자를 논의할 때가 된 것 같다"며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왼쪽 측면을 맡은 최적의 선수 3명을 꼽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3명의 선수로 윌슨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그리고 양민혁을 거론했다.
양민혁에 대해서는 "18세로 대한민국 대표팀도 소집됐다. K리그 올스타에 선발되어 토트넘과의 프리시즌 투어 경기를 치렀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민혁은 K리그에서 10골 6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양쪽 윙 모두 능숙하다. 민첩한 플레이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는 쉽게 제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이라는 노련한 베테랑으로부터 배울 기회를 잡게 될 것이며 멘토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영국 생활에 적응하도록 기꺼이 도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이라는 옵션이 있어 동행 연장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우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후 손흥민과의 상황을 지켜본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이적시장 소식통 '풋볼 트랜스퍼'는 지난 10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자유계약을 떠나는 걸 막기 위해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당장 토트넘을 떠나는 일은 없다. 당분간 핵심 인물로 활약하도록 만들 것이다"고 전망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시간을 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떠나지 않길 원한다. 본인도 우승하고 싶어한다"며 서로 애정이 있다고 언급했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이번 시즌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K리그1 무대에 등장했다. 개막전부터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10골 6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와 함께 강원FC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양민혁의 가능성을 높이 산 유럽의 빅 클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친 후 1월에 합류할 예정이다.
양민혁을 향한 토트넘의 기대는 크다. 이미 K리그 올스타 일원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통해 쇼케이스를 마쳤다.
토트넘의 제이미 돈리는 "조만간 토트넘으로 합류할 양민혁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팀에 좋은 전력이 될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벤 데이비스 역시 "토트넘이 영입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실력을 증명한 것이다. 잘 성장해서 1월에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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