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차은우 내세우자… 교촌도 9년 원칙 깨고 변우석을 모델로
최혜승 기자 2024. 10. 22. 11:42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스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bhc치킨과 노랑통닭이 각각 탁구선수 신유빈과 가수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교촌치킨도 연예인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9년 만에 깨고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변우석을 자사 모델로 발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이 연예인 모델을 기용한 건 2015년 배우 이민호 이후 9년 만이다. 교촌은 그간 스타 마케팅보다 제품의 품질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신제품인 ‘교촌옥수수’ 홍보와 매출 증진, 해외 시장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교촌의 창립 연도와 같은 1991년에 태어난 변우석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교촌의 철학인 ‘진심 경영’과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변우석은 오는 23일부터 TV와 유튜브 광고를 통해 교촌옥수수를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치킨업계는 인기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을 앞세우며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5월 새 브랜드 모델로 황정민을 발탁했고, 지난 9월에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뿌링클 모델로 기용했다.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랑통닭도 신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모델로 선정했다. 삼화식품의 ‘아라치 치킨’도 e스포츠 간판스타 ‘페이커’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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