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으로 식물보호…`산의 날` 농림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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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 증진과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두나무 관계자는 "그동안 펼쳐온 멸종위기 식물 보호부터 산림 복원, 자생 수종 보존림 조성 등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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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 증진과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해 환경과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이 주목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 기술이다. 또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호라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산림 분야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바았다.
또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호평을 받았다. 소방관, 중증환자 등 산과 수목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을 선보였다. 일주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디지털 정원을 찾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그동안 펼쳐온 멸종위기 식물 보호부터 산림 복원, 자생 수종 보존림 조성 등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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