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양육권 포기 비난 상관없지만, 아이들 얘기 속상"('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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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율희가 공백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前) 아이돌 출신 율희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율희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이제 혼자다' 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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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율희가 공백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前) 아이돌 출신 율희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심사숙고 끝에 용기 내 ‘이제다’에 출연한 율희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를 꿈꾸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없이도 꿋꿋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헤드셋을 낀 채 잠에서 깬 율희. 낯선 광경에 스튜디오 패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하지만 곧이어 헤드셋이 있어야만 잠들 수 있는 이유를 고백한 율희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번진다.
밝고 씩씩한 율희지만 세 아이를 생각할 때면 연신 눈물을 훔친다.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악플 세례를 견뎌야 하는 나날들. 이에 대해 율희는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라며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자신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을 전한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율희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이제 혼자다' 7회에서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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