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돌아온 네이마르 ‘어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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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알힐랄)가 부상을 떨치고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네이마르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인(UAE)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후반 32분 나세르 알다우사리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단 5경기를 소화한 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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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戰 후반 출전… 득점 실패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알힐랄)가 부상을 떨치고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네이마르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인(UAE)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후반 32분 나세르 알다우사리 대신 교체 투입됐다. 네이마르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무릎 부상 후 1년 만에 복귀했기에 박수를 받았다. 알힐랄은 알아인을 5-4로 제압, 3승(승점 9)으로 서부지역 1위에 자리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의 복귀는 전 세계의 눈길을 끌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종료 직전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 네이마르는 수술대에 올랐고 긴 시간 동안 치료와 재활을 소화한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네이마르는 경기 직후 “기분이 좋다. 난 항상 좋은 팀과 함께했다.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알힐랄은 이제야 네이마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알힐랄은 2023년 8월 9000만 유로(약 1343억 원)의 이적료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지불, 연봉 1억5000만 유로(2236억 원)에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단 5경기를 소화한 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네이마르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에서도 손꼽히는 스타다.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1위(79골), 최다 출전 2위(128경기)에 자리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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