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송승헌 “흑수저 출신 지휘자 역, 연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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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배역 '성진'에 대해 "연민이 느껴진다"는 감정을 털어놨다.
송승헌은 10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제작보고회를 통해 자신이 맡은 배역 '성진'을 소개했다.
송승헌은 "성진은 소위 흑수저인데 오케스트라 대표 지휘자가 되면서 욕망이 가득한, 그러나 그걸 표현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배역을 설명하며 "한편으로는 연민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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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배역 '성진'에 대해 "연민이 느껴진다"는 감정을 털어놨다.
송승헌은 10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제작보고회를 통해 자신이 맡은 배역 '성진'을 소개했다.
이날 송승헌은 "성진은 오케스트라 대표 지휘자고 어느 날 한 통의 영상통화만 담기고 사라진 약혼자를 찾다가 약혼자의 후배와 넘을 수 없는 선을 넘게 된다. 알고 보니 사라진 줄 알았던 약혼자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 일탈을 지켜보게 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송승헌은 "성진은 소위 흑수저인데 오케스트라 대표 지휘자가 되면서 욕망이 가득한, 그러나 그걸 표현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배역을 설명하며 "한편으로는 연민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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