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이벤트, 20일간 누적 매출 450만 달러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0.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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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최근 진행한 1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20일간 450만 달러(한화 약 6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센서타워는 "'트릭컬 리바이브'는 출시 후 누적 매출 15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일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던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 동안 게임이 올린 매출이 450만 달러로 누적 매출의 약 30%"라며 "최근의 성장이 게임의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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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리바이브’
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최근 진행한 1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20일간 450만 달러(한화 약 6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모바일게임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7일 출시된 ‘트릭컬 리바이브’는 최근 누적 매출 1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말 1주년 이벤트 시작과 함께 9월 26일부터 일매출이 급증해 10월 2일에는 약 50마 달러에 달하는 일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9월 26일 일매출보다 약 10배 높은 수치로 분석됐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출시 이후 처음 한국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에도 10위~20위 사이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트릭컬 리바이브’는 출시 후 누적 매출 15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일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던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 동안 게임이 올린 매출이 450만 달러로 누적 매출의 약 30%”라며 “최근의 성장이 게임의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트릭컬 리바이브’는 같은 기간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매출 성장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이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상위 인앱구매 아이템 평균 가격이 5600원이고 2위와 3위에 오른 MMORPG 대표작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각각 3만6000원, 3만3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덧붙였다.

센서타워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매출 급증의 요인으로 신규 캐릭터 ‘죠안’의 출시, 전야제 쿠폰 등이 포함된 1주년 이벤트의 성공을 꼽았다. 에피드게임즈는 라이브 방송, 팝업 스토어 운영, 지하철 및 버스 외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높은 게임성과 스토리, 캐릭터의 매력도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 따르면 높은 평점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용어는 ‘볼따구’, ‘캐릭터’, ‘스토리’로 ‘트릭컬 리바이브’의 주요 특장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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