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플 성적, 세계 39위…아시아 9위

권형진 기자 2024. 10.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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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2023년 한국의 TOEFL ITP 성적이 성적 분석 대상 85개국 중 39위라고 22일 밝혔다.

한국은 23개 아시아 국가 중 9위였다.

TOEFL ITP 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비영어권 국가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학문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 형식의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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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영어 구사 능력을 지필고사 방식으로 평가
뉴스1DB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2023년 한국의 TOEFL ITP 성적이 성적 분석 대상 85개국 중 39위라고 22일 밝혔다. 677점 만점에 평균 505점을 기록했다. 영역별 점수는 듣기 53점, 문법 49점, 읽기 50점이다.

전체 국가 성적을 보면 네덜란드가 598점으로 가장 높았고 벨기에(581점)가 2위, 독일·영국(580점)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에서는 △1위 파키스탄(575점) △2위 필리핀(566점) △3위 말레이시아(555점) △4위 미얀마(539점) △5위 인도(538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3개 아시아 국가 중 9위였다.

TOEFL ITP 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비영어권 국가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학문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 형식의 시험이다.

전 세계 50개 국가 2500여 기관에서 신·편입학, 분반 평가, 교환학생 선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TOEFL iBT시험과 달리 지필평가로 Listening, Reading, Structure & Written Expression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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