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저예산 음악 영화로 배우 복귀?···탑골공원 촬영장서 '포착'

강유리 인턴기자 2024. 10.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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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최근 한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21일 한국일보와 업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신작인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은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으며 촬영 내내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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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후 자숙
이전에도 복귀 시도했으나 부정 여론에 하차
김새론 /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최근 한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21일 한국일보와 업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신작인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은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으며 촬영 내내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작품 관계자는 “김새론이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훌쩍 넘었다.

김새론은 지난 4월에도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 여론이 이어지자 하차했다. 드라마 ‘사냥개들’과 ‘키스 식스 센스’의 현장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기도 했다.

강유리 인턴기자 yur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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