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레벨테스트 정도로 생각” 논란 터졌다

박아름 2024. 10.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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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에 정체 불명 두 밴드가 등장한다.

10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2라운드 진출을 걸고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들이 공개된다.

심지어 이들은 "'TV조선 대학가요제'를 레벨 테스트 정도로 생각하고 나왔다"는 패기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못 말리는 메탈 사랑을 외치며 뚝심 하나로 'TV조선 대학가요제' 본선에 오른 이들은 멤버 전원 과학고 출신에 조기 입학자들도 다수 포함된 카이스트 천재 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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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대학가요제
사진=TV조선 대학가요제

[뉴스엔 박아름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정체 불명 두 밴드가 등장한다.

10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2라운드 진출을 걸고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들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결성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신생 밴드가 오랜 합을 맞춰온 쟁쟁한 실력의 참가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이들은 "'TV조선 대학가요제'를 레벨 테스트 정도로 생각하고 나왔다"는 패기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이들에 대해 김이나는 "약간.. 기만자들 같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서 전현무는 "저희가 예심에 1,700여 팀이 참가해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했다. 한 달 된 팀이 54팀 안에 든다는 건.."이라고 말한 뒤 "한 달 된 거 뻥이지?"라며 유도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등장부터 록 스피릿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메탈 밴드의 정체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릴 전망이다. 못 말리는 메탈 사랑을 외치며 뚝심 하나로 'TV조선 대학가요제' 본선에 오른 이들은 멤버 전원 과학고 출신에 조기 입학자들도 다수 포함된 카이스트 천재 밴드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 중에는 국가대표 출신 멤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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