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2025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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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사업'에 참여할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한식당협의체는 한식진흥원의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로서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적 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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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식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사업'에 참여할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한식당협의체는 한식진흥원의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로서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적 지원을 돕는다.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현재 해외에는 12개국 23개 도시의 일반한식당협의체(한식당 수 30개 이상)와 6개국 6개 도시의 소규모 한식당협의체(한식당 수 5개 이상 30개 미만)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지역을 제외한 도시가 신청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4년 한식당 협의체를 통해 △한식당 운영컨설팅 △한식당 인식개선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년에도 한식당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해외한식당협의체(관할지역 내 한식당 30개 이상) △소규모 해외한식당협의체(관할지역내 한식당 5개 이상 30개 미만)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 한식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식진흥을 위한 해외 소통 창구가 되어 줄 많은 도시의 관련 단체들이 지원해 주길 바라며, 해외한식당협의체를 통해 한식의 지속적인 확산과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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