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도둑 도대체 몇 명이야? 맨유 연봉 순위 살펴봤더니...1위 '320억' 카세미루, 마운트-안토니 'TOP 5'

김아인 기자 2024. 10.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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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연봉 랭킹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이 받고 있는 연봉 상위권 순위를 공개했다.

맨유 연봉킹은 카세미루였다.

그는 5년 계약을 맺었고, 1210만 유로(약 18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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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연봉 랭킹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이 받고 있는 연봉 상위권 순위를 공개했다. 연봉 정보를 수집하는 매체 '카폴로지' 기준 데이터였다.


1위부터 12위까지에 든 선수로는 순서대로 카세미루,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 안토니, 마타이스 더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크리스티안 에릭센,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안드레 오나나였다.


맨유 연봉킹은 카세미루였다. 2026년까지 맨유와 계약한 카세미루는 2170만 유로(약 320억 원)를 받고 있었다. 그 뒤는 래쉬포드가 이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고 연봉은 1860만 유로(약 280억 원)에 해당했다. 아쉬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마운트와 안토니가 나란히 4, 5위에 위치했다. 마운트는 1550만 유로(약 230억 원), 안토니는 1240만 유로(약 185억 원)였다.


이번 시즌 새로 이적한 영입생 중 가장 높은 연봉은 더 리흐트가 받고 있었다. 그는 5년 계약을 맺었고, 1210만 유로(약 18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한다. 또 마즈라위는 840만 유로(약 180억 원), 우가르테는 750만 유로(약 110억 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신입생 레니 요로는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710만 유로(약 106억 원)에 해당하는 연봉이었다. 요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뛰고 있는 10대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도 알려졌다. 요슈아 지르크지는 650만 유로(약 9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유는 이번 시즌 반등이 필요하다. 개막 후 8경기 동안 3승 2무 3패에 그쳤다. 지난 노스웨스트 더비 0-3 참패는 88년 만에 맨유가 홈에서 리버풀에 내준 첫 패배였다. 여기에 토트넘전 0-3 완패 역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을 이기지 못한 경기였다. 공식전 5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맨유는 직전 브렌트포드전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설이 다시금 대두됐지만, 맨유는 여전히 텐 하흐 감독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오는 25일 페네르바체 원정을 떠난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2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데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와 맞대결을 펼친다. 무리뉴 더비에서 맨유가 승리를 얻을 수 있을지 많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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