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끝판왕 맞네”…5억 로또 잠실 신축, 특공에만 4만명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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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4만명 가까이 몰렸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282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3만 9478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140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에 가장 많은 1만 9312명이 신청했다.
이날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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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282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3만 9478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140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에 가장 많은 1만 9312명이 신청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는 각각 1만 3114명, 6229명이 접수했다. 노부모 부양은 220명이 신청했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다. 분양가가 3.3㎡(평)당 5409만원으로 송파구 역대 최고가다. 다만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당첨시 5억원 이상, 최대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매제한 3년, 실거주의무기간 2년으로 당첨 직후 분양권을 팔아 차익을 남기는 식의 투자는 어렵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맞닿아있고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한성백재역(9호선) 모두 도보 10분 거리 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이날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계약은 다음달 12~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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