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정은채, 문옥경 그 자체… 웹툰 찢고 나왔다

박로사 기자 2024. 10.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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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정은채/tvN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정년이’ 정은채가 국극 왕자로 변신했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정은채는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문옥경 역을 맡았다. 정은채는 화려한 국극 의상부터 슈트, 기품 넘치는 일상복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년이' 정은채/tvN

정은채는 빼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국극 최고의 스타로 첫 등장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트 커트에 베레모를 쓰고 세련된 슈트를 갖춰 입은 모습은 ‘정년이’ 속 국극 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지금껏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왕자님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정년(김태리)을 초대한 국극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국극 의상으로 여심을 강탈했다. 특히 국극 최고 스타 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정년이' 정은채/tvN

이어 영서(신예은)와 한밤중 목검술 대련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편안하지만 기품 있는 복식과 함께 여유 있는 표정으로 국극계 황태자의 아우라를 거침없이 발산했다. 이외에도 매 씬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눈빛과 의상들은 정은채의 세밀한 연기를 돋보이게 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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