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삼화기업·우진전장 충주 유망중소기업 선정

충주기업도시 내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사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코이즈·㈜삼화기업·우진전장㈜ 등 3개 회사를 지역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제18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3개 회사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 기업인 상은 에이치그린파워㈜ 남영일 대표, 대신전선㈜ 신구현 대표, ㈜성수앤바이로 손재엽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유망 청년기업상은 ㈜에스제이코퍼레이션 박광훈 대표에게 돌아갔다.

고려전자㈜ 박연주 대표, ㈜대현하이텍 백승범 이사, TKG애강㈜ 서정환 대표, ㈜에이치비티 김경환 대표, ㈜충주산업 최규하 이사, ㈜서림 오혜숙 대표, 신일제약㈜ 박종창 부사장, ㈜태성산업 임영빈 회장은 모범 상공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한킴벌리㈜ 임영빈 기장 등 충주 8개 기업 관리자 8명이 모범관리자 표창을 수상했다.

시와 충주상공회의소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따라 매년 10월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수상 기업과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정책자금을 특례 지원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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