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가 클레오했다…‘불후의 명곡’서 레전드 소환

이충진 기자 2024. 10. 22. 1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레오. 불후의명곡 갈무리



지난 달 20년만의 복귀로 화제에 오른 클레오가 이번에는 핑클 노래를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2024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꾸며진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클레오는 핑클의 ‘나우’를 재해석한 곡으로 변함 없는 실력을 선보였다.

앞서 클레오는 지난 해 1999년 데뷔 원년 멤버인 채은정을 주축으로 도경, 디니를 영입, 20년 만에 재활동에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클레오. 불후의명곡 갈무리



클레오는 이 날 1위를 차지한 현진영의 뒤를 이으며 ‘왕년’의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같은 시대를 풍미했던 핑클의 인기곡을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레오의 ‘나우’는 방송 직후 각종 SNS를 통해 공유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날 방송은 199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가수들로 꾸려졌다.

김종서와 현진영, 김장훈, K2(김성면), 녹색지대, 조장혁, 이기찬X왁스, 간미연X고유진, 미나, 클레오 등 그 시절 레전드 가수들이 총 집합한 것. 특히 라인업에 오른 가수들의 평균 나이는 50세로, 경력을 합치면 359년이라는 숫자로 눈길을 끌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