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환경차 연대”…KGM, IUCN·체리자동차 ESG 협약식 참석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0.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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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체리자동차가 공동 개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약식'에 참석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KGM은 지난 20일 중국 우후시에서 IUCN과 글로벌 수출 기업 체리자동차가 진행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의 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에 동참하는 뜻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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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국제자연보전연맹)과 체리자동차가 지난 20일 공동으로 개최한 ESG 협약식에서 KGM 곽재선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체리그룹 인퉁웨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KGM)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체리자동차가 공동 개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약식’에 참석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KGM은 지난 20일 중국 우후시에서 IUCN과 글로벌 수출 기업 체리자동차가 진행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의 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에 동참하는 뜻을 공표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체리자동차가 주최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곽재선 KGM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인퉁웨 체리 그룹 회장,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등 100여개국 1000명 이상의 인사가 참석했다.

IUCN(국제자연보전연맹)과 체리자동차가 지난 20일 공동으로 개최한 ESG 협약식에서 KGM 곽재선 회장(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GM]
곽재선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렬과 핸드프린팅 세리머니 등에 참여했다. KGM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GM과 체리자동차는 지난 19일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한국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부응하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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