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고관절 종양 수술 후 근황…“골반 틀어짐 많이 나아” 안도 (동상이몽2)

김희원 기자 2024. 10.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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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백성현이 고연골종 수술 후 현재 상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백성현과 아내 조다봄의 일상이 공개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날 백성현은 고연골종 수술 후 경과를 살펴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수술한 지 9개월이 지난 백성현은 현재 상태를 묻는 의사에게 “다 나은 것 같다. 오랜만에 축구도 했다”며 상태 호전을 어필했다.

이에 의사는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요즘 뜸하게 오셨다”고 지적했고, 백성현은 “변명을 하자면 촬영이 막바지니까 일주일에 하루도 잘 못 쉰다. 좀 나으니까 다른 스케줄이 우선이 된다”고 얼버무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후 공개된 백성현의 고관절 상태는 9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호전된 모습이었다. 의사는 “아직까지 골반 틀어짐이 있다. 1cm 미만에서 0.78cm 정도”라며 “실제로 사진 상으로도 그렇고 관절 가동 범위가 정상 범위 가까이 나와서 아직 뻣뻣해도 일상에는 무리가 없다”고 했다. 이어 축구를 포함한 야외 활동을 병행해도 된다는 소견까지 내렸다.

이에 기뻐한 백성현은 “오늘 필드가서 잔디에서 뛰는데 살짝 뭉클하더라”라며 안도했고, 의사는 “내년에는 거의 다 회복해서 뛰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가능성을 봤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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