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리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리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22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5.24%) 내린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오의 실적 전망치를 낮춘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며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전년보다 5% 증가한 8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8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리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22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5.24%) 내린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장 중 2만4150원까지 내리며 1년 내 최저가를 새로 썼다.
클리오의 실적 전망치를 낮춘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며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전년보다 5% 증가한 8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84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시장 전망치인 123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목표가도 4만7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25.5% 하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를 밑돌았고, 미국은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 전 상반기에 재고 확충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클리오의 연간 매출 4000억원 목표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70% 이상의 핵심 브랜드의 위축이 클리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의 생각은] ‘외국인 기사 모신다’는 서울 마을버스, 한국인 기사 돌아오게 할 방법 있다
- "이월상품 돈 되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올해 1000억 매출 전망
-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승인 위해 작업 中”
- [세계를 품는 K청년]②환경도 수익도 잡았다… 美 청소하는 이큐브랩
- [르포] “LH, 3기 신도시 층간소음 획기적으로 줄인다”… ‘dB 35 랩’ 가보니
- "삼성전자, 美 반도체 기업 특허소송서 1660억원 배상해야"
- 이쪽도, 저쪽도 주가조작 혐의... 법원 손으로 넘어간 대양금속 경영권 분쟁
- [외국인 사장님의 '코리안 드림'] ⑤한국 산을 좋아하던 캐나다인 “평창 우물로 맥주 만듭니다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죽을지 몰랐다... 뛰어내리는 순간도” 스웨덴 의사가 해독한 ‘자살
- [시승기] 2·3열 마주보고 달리는 아이오닉9… 최대 주행거리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