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 팀 위해 항상 100%를 쏟아낼 것”

허종호 기자 2024. 10.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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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앞두고 '헌신'을 강조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훈련센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기자회견에서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과 어시스트를 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승리를 돕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출발은 좋았다. 득점도 하고,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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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오른쪽)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 AP뉴시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앞두고 ‘헌신’을 강조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훈련센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기자회견에서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과 어시스트를 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승리를 돕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출발은 좋았다. 득점도 하고,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3일 오전 4시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홈경기를 치른다. 파리 생제르맹은 현재 1승 1패를 유지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폴스 나인’(가짜 9번 공격수)으로 공격의 선봉에 서기도 한다. 이강인은 "‘9번 공격수’ 역할을 맡을 때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많은 움직임을 요구한다"라며 "나에게는 좋은 역할이다. 공간을 창출하고, 그 공간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더 많은 기회와 득점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어떤 포지션을 맡든 나는 항상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며 "동료와 팀을 위해 항상 100%를 쏟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후 팀을 도울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왔다. 모든 선수가 성장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팀을 강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결승이다. 승점 3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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