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1위인데...'보통의 가족', 간신히 30만 돌파 [박스오피스]

장민수 기자 2024. 10. 22.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이어갔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21일 2만4,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6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보통의 가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새 주인이 될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2만4,515명 동원...6일 연속 1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이어갔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21일 2만4,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6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누적 관객수는 31만4,246명. 150만 명 수준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대만큼의 흥행은 어려워 보인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이어 '대도시의 사랑법' '베테랑2'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 한국 영화 3편이 1만207명, 8,491명, 5,017명을 동원해 2~4위를 차지했다. 

오는 23일에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한다. 실시간 예매율에서 39.8%(22일 오전 9시 30분 기준)로 전체 1위다. '보통의 가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새 주인이 될지 주목된다.

그 외 '오후 네시' '폭설' '더 킬러스' '어프렌티스' '개그맨' '공작새' 등도 같은 날 개봉한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소니 픽쳐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