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에 2884억원 규모 부품 공급계약한 계양전기, 24%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10.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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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계양전기 주가가 22일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계양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24.22%) 오른 1908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계양전기우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13.33%) 상승한 4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양전기는 전날인 22일 장 마감 후 현대기아자동차에 2884억원 규모의 시트모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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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계양전기 주가가 22일 강세다.

서울 강남구 계양전기 본사 모습. /뉴스1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계양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24.22%) 오른 1908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계양전기우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13.33%) 상승한 4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양전기우는 개장 직후 30.00% 오른 50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계양전기는 전날인 22일 장 마감 후 현대기아자동차에 2884억원 규모의 시트모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3816억원의 7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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