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네이마르 1년만 그라운드 복귀

김재민 2024. 10.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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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피치로 돌아왔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알 힐랄)는 10월 22일 열린 알 아인과의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단계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네이마르의 공백에도 알 힐랄은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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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이마르가 피치로 돌아왔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알 힐랄)는 10월 22일 열린 알 아인과의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단계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네이마르는 팀이 5-3으로 앞선 후반 32분 나세르 알 도사리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

약 1년 만에 치른 복귀전이다. 네이며르는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를 거액에 영입했던 알 힐랄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알 힐랄은 지난 2023년 8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 유로 이적료를 투자했다. 알 힐랄 유니폼을 입고 고작 5경기 만에 '시즌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던 것이다.

네이마르의 공백에도 알 힐랄은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후벵 네베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야신 부누, 칼리두 쿨리발리 등 유럽 빅클럽 레벨 선수를 두루 보유한 알 힐랄은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 31승 3무 무패 승점 96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마르까지 가세하면서 알 힐랄은 사우디 최강자 이미지가 더 강해질 전망이다. 알 힐랄은 이번 시즌 리그 7전 전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네이마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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