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국제대학 신설·기업과 공동연구센터 운영…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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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하고, 국제여름학기(DKU ISS)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3차원(D) 프린팅 등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센터 설립 등 산학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단국대는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차세대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을 위한 첨단 제조융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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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하고, 국제여름학기(DKU ISS)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3차원(D) 프린팅 등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센터 설립 등 산학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단국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무스 국제대학을 신설했다. 프리무스는 라틴어로 ‘최고’ ‘선두’라는 뜻으로 국내외 우수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프리무스 대학은 영어와 한국어 등 투 트랙으로 개설해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영어트랙 교육과정으로는 학부 전 과정을 영어로 교육하는 국제경영학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 한국학과가 있고,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연기영상예술학과도 개설했다. 교양과정도 영어로 개설해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내국인 학생들도 글로벌 환경에서 국제기준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국대는 지난 6~8월 14개국 33개 대학에서 734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4 국제여름학기’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소그룹 외국어 학습프로그램인 글로벌빌리지, 영어로 수강하는 계절학기인 아카데믹 프로그램, 한국어·한국문화를 체험하는 KIP(Korean Immersion Program)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단국대는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먼저 단국대는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차세대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을 위한 첨단 제조융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연구기반 활성화는 물론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연구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는 또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공동연구를 위해 ‘단국대·코스맥스 이노뷰티 센터’(DCIC)를 설립했다. DCIC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연구를 중심으로 탈모 개선 물질 연구, 코스메슈티컬(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발굴을 통한 피부 개선 연구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차세대 신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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