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더현대서울서 랩스·플로트 등 독점 수입브랜드 팝업

11월 광교 갤러리아서도 팝업
에이글 팝업, 잠실 월드타워점서 운영 중…최대 10%할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에이글과 랩스, 플로트 등 독점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수입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신사업 일환으로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을 계약하고 국내 패션 전문몰, 편집숍 등 쇼핑 플랫폼에 유통하는 형태의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3월 이탈리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직수입하고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이글', 프랑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롯데홈쇼핑 공식 온라인몰과 패션 전문몰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 중심으로 판매해오다 MZ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을 운영해 오프라인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4일부터 11월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랩스와 플로트, 우프웨어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랩스 인기상품 17종과 플로트 레인웨어 19종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중에는 경기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9월27일부터는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에이글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171년 전통 프랑스 브랜드 '에이글'은 전문 장인의 수제 고무부츠로 이름을 알렸다. 12월 말까지 한정판 러버부츠 8종, 의류 및 잡화 80여종을 최대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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