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우승' 박보겸, 세계랭킹 70계단 도약…윤이나·박지영·박현경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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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26)이 단번에 70계단이나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박보겸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202위에서 132위로 도약했다.
'국내파'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윤이나(21)는 세계 33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이예원(21)은 세계 36위를 지켰다.
준우승한 김수지는 6계단 상승한 세계 4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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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26)이 단번에 70계단이나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박보겸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202위에서 132위로 도약했다.
박보겸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기록해 2위 김수지(27)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8위였던 박보겸은 최종라운드 6∼8번홀과 10∼12번홀에서 두 차례나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특히 1타 차 선두였던 박보겸은 15번홀(파4) 5.5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5월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박보겸은 1년 5개월 만에 2승째를 거뒀다.
'국내파'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윤이나(21)는 세계 33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이예원(21)은 세계 36위를 지켰다.
박지영(28)은 세계 41위로 두 계단 내려갔고, 박현경(24)은 세계 43위로 한 계단 밀리면서 둘의 간격이 좁혀졌다.
준우승한 김수지는 6계단 상승한 세계 49위에 자리했다. 황유민은 세계 50위에서 54위로 하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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