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톤 물 싣고 45도 경사도 거뜬···경남 첫 '험지펌프차' 배치

창원=박종완 기자 2024. 10.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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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가 산불과 수해 현장에 최적화된 '험지펌프차'를 도내 처음으로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험지펌프차는 3.3톤의 물을 싣고 45도의 경사도 거뜬히 오를 수 있다.

험지펌프차는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험지펌프차가 어떤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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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입한 험지펌프차. 사진 제공=경남소방본부
[서울경제]

경남소방본부가 산불과 수해 현장에 최적화된 '험지펌프차'를 도내 처음으로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험지펌프차는 3.3톤의 물을 싣고 45도의 경사도 거뜬히 오를 수 있다. 주행 중에 방수가 가능하고 일반 호스 외에도 고압 호스릴도 장착돼 산불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

또 높은 차륜과 상부 배기구 구조 덕분에 수심 1.2m에도 주행할 수 있어 수해 지역의 인명 구조 활동에 적합하다. 전천후 4륜 구동형 차량으로 일반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지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험지펌프차는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3주 동안 장비 조작·도로 주행 등의 연습을 거쳤다.

경남소방본부는 경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 차량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험지펌프차가 어떤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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